노션(Notion) 느낀점 (1)

노션(Notion)의 사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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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Tools(도구)가 아니고 User(사용자)이다. 결국,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 깊이로, 사용하는 가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지게 될 것이다.

처음에 겉보기로는, 너무 멋지고, 간지나고,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 느낌이 났지만, 결국 직접 써보니까 크게 뭣도 없다. 그냥 To-do list 정도로만 아직은 인식된다.

그렇지만, 기대되는 점 하나는, 여기서는 page끼리 relation을 줄 수가 있어서, 조금 더 복잡한 관계를 나타내기에 좋다는 것이다. 일단은, To-do list 및 글 작성용도로만 작성하면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보면은, 더 깊은 이해와 함께 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상,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인생 system을 구축하는 것이다.

To-do list 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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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쓸데 없는 (굉장히 중요하지 않은) 일도 괜시리 To-do list에 집어 넣고, 완료하고 뿌듯해하는 습관을 경계해야 한다. 당장 할 수 있는 건 그냥 해라.

ex)

• 유튜브에서 Dopa 영상 보기
• A에게 카톡해서 B하라고 하기

??

지금 그냥 하면된다.

중요도에 따라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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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시한 To-do list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방법이다. 중요한 일을 우선순위에 놓고 하겠다는 컨셉인데,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