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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 ETC

앞으로 블로그의 방향성

'매일 아침 써봤니?' 의 저자 김민식은, 매일 아침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주로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작성하되, 관련한 지식을 공부하고, 습득하여, 블로그 글로 탈고해내었다.

특히, 육아, 드라마PD라는 직업 등에 대해 작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김민식님을 보고 이렇게 매일 블로그 글을 쓰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그렇다면, 나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이 글은 나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1. 나의 취미는 러닝이니 러닝에 대해 쓸 수 있겠다. 러닝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러닝은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고, 좋은 자세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인 달리기를 위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관련해서 국내 유튜브 자료, 해외 유튜브 자료 등을 편집하여 나의 지식으로 만들면서 정리가 가능할 것 같다.

2. 나의 직업은 연구자이다. 나의 연구주제에 관해서 글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다. 연구주제라기보다는 연구주제와 관련된 건축구조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 건축 경기에 대한 흐름 - 부동산으로 이어지려나?.. 이부분은 잘 모른다. 하지만 부동산도 재테크 수단으로 훌륭하기 때문에, 건들여볼법도하다. 하지만 나의 전문분야랑은 거리가 있다.

그렇다면 전문분야를 조금 활용하면서, 작성할 수 있는 글은.. 기사 시험, 기술사 시험 대비 문제풀이 정도일까?
아니면, 왜 필로티 구조가 위험한지, 이런 내용.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구조관련 종사자는 아는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건 어떨까. 이런게 더 재밌을 거 같다. 내진설계가 무엇이고, 보통 사람들은 '내진'이라는 단어자체도 굉장히 어색해 하는걸 느꼈었다. 이 방향은 좋은 것 같다. 인포그래픽 활용. (어렵겠지만)

3. 나는 자기계발을 추구한다. 벌써 몇년째인지도 모르겠다. 근 10년째, 항상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왔고, 최근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러닝과 연계된 합작품이라고도 여겨진다.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자기계발 유튜브가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뻔한 말만 잘 포장해서, 이쁘게 하는것 같은 느낌이다. 즉,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질적으로 훌륭한지 모르겠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왔고, 지금도 읽고 있지만, 오래된 책에 집중하려고 한다. 고전에는 그 이유는 자기계발의 핵심은 과거나 현재나 크게 다름이 없다. 오히려 최근에 나오는 책들은 quick fix를 추구하는, 피상적인 부분만 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기계발 관련해서, 자기계발 고전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스스로 자기계발 체계 (system)을 세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4. 추가적으로 원하는 건, 맛집이나 일상얘기를 간간히 올리는 것도 생각해본다. 그런것도 재밌으니까.

 

5. 까맣게 잊고있었다. 나는 영어를 잘하고 싶다. 특히 writing와 speaking. 친구와 1일1영작 challenage를 하고 있는데, 초기단계이기도 하고 해서, 현재는 영작만 하고, 그 수준의 향상에 있어서 최근에 고려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기록 및 주기를 가지고 개선작업을 꾸준하게 들어가야할 것 같다. 이 분야도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

 

내일은 각 분야별로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 혹은 실제 글 작성을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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