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mism is the faith that leads to achievement. Nothing can be done without hope and confidence. - Helen Keller -
낙관주의란 성취를 해낼 것이라는 신념이다. 희망과 자신감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 헬렌 켈러 -
어제 나는, 노력에 대한 정의를 아래과 같이 내렸다.
노력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자신의 꿈을 믿으면서 꾸준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정의
헬렌 켈러는 이 중, 자신의 꿈을 믿는 부분을 강조하였다. 즉, 진정한 믿음이라는 것. 자신이 성공할 것이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곧(혹은 언젠가) 그렇게 될 것이라는 믿음. 이러한 신념(faith)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였다. 이것이 인생에서 정말 어려운 부분이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우리가 저렇게 굳은 신념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나도 정답을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몇가지 가능한 상황을 상정할 수 있을 것 같다.
1. 순수한 경우
진짜 현실을 알지 못하고, 누가 말해준 사실만이 진실이라고 믿고 행동하는 경우. ex) 부모님 "공부 열심히해서 대학가면 여자친구는 누구나 사귈 수 있다." - 현실 "대학 입학과 연애는 별개의 문제"
-> 하지만, 이 경우는 진짜 현실을 알게 되는 순간, 자신의 믿음이 산산조각 날 수 있음.
2.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경우
자신이 하는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고, 뚝심있게 밀어부치는 경우. 특히, 이 경우에는 남의 조언을 무시하는 경우도 많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과한 경우이다. ex) 대왕카스테라를 새로 창업을 하려는 친구에게, '대왕카스테라는 유행도 지났고, 다른 가게를 하는게 어떻겠냐'고 다른 옵션을 제안하더라도, 뚝심있게 대왕카스테라집을 창업하는 경우.
-> 자신의 믿음이 현실과 잘 맞아떨어진다면, 최고이다. 큰 성공으로 갈 수 있다.
-> 하지만, 자신의 믿음이 그릇된 생각이었다면?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큰 실패를 맛볼 수 있다. (물적, 정신적, 시간적 등)
이상적인 상황을 상상하려 해도, 뭔가가 있어야 그걸 믿고가는 건데.
적당한 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능력에 대한, 꾸준함에 대한) + 낙천주의(잘 될거라는 생각) 이 합쳐져야 굳은 신념(faith)가 가능한 걸까?
아직까지 나의 생각으로는 어려운 부분이다.. 좀 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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